박성혁 사장, 중앙회 방문해 지원 강조
출국납부금 현실화·인력난 등 현안 공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 산업 주요 현안을 놓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9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방문해 이경수 회장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출국 납부금 현실화와 관광업계 인력난, 현장 체감형 지원 방향 등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관광업계 인력난의 심각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관광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출국 납부금 제도의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눴다.
이경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26 내나라여행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박람회가 국내 관광 활성화와 업계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박 사장은 "관광공사는 정부 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국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관광협회중앙회와 협력해 관광 정책의 취지와 성과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관광 산업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으로, 한 번 현장을 떠난 인력은 쉽게 돌아오기 어렵다"며 "지역은 저마다 여건과 상황이 다른 만큼 관광공사와 협력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 실행에 충실히 반영하고, 관광 산업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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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산업 주요 현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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