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비중 커…주식·채권 분산 보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신고한 재산이 총 65억7240만1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을 포함해 모두 65억7240만1000원을 신고했다.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 증권 등 금융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동산의 경우 김 장관과 배우자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각각 지분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건물면적 130.06㎡ 중 각각 65.03㎡씩 보유하고 있으며, 신고 가액은 본인과 배우자 각각 14억5000만 원, 합계 29억원이다.
자동차 등 자산은 4176만원으로 집계됐다. 배우자 명의로 2021년식 BMW 530e와 2007년식 소나타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총 24억6211만9000원이다. 본인 명의 예금이 13억7373만8000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9억9585만7000원이며, 장남과 장녀 명의 예금은 각각 3601만2000원, 5651만2000원으로 신고됐다.
주식과 채권 등 증권 자산은 11억6852만2000원이다. 김 장관 본인은 LG유플러스, SK,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등 통신·지주·리츠·해외 주식을 소량씩 보유하고 있었고, 배우자 명의 주식 자산은 BNK금융지주, KT, 리얼티인컴,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블랙록 등 국내외 금융·배당주 중심의 종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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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상장주식외에도 국채, 공채, 회사채, 기타 채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역시 국채, 금융채 등을 신고했다. 이 밖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회사채와 기타 채권 자산도 포함됐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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