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투자금 전년 대비 약 57% 증가
온투금융사 PFCT는 지난해 6002억원의 법인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PFCT가 발표한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동향 및 상품 이용 행태를 보면 법인투자금 유치액은 2023년 632억원, 2024년 3824억원, 지난해 60002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투자규모 확대와 함께 지난해 가중평균 수익률 12.09%, 손실률은 0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재투자율은 97.5%에 달했다. 월 평균 투자 금액도 1억3722만원에서 1억7549만원으로 늘었다.
PFCT는 온투금융 채권형 상품은 운용 구조가 단순하고 만기와 현금 흐름이 명확해, 법인 자금의 전략적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규모별로는 1억~5억원 미만을 운용하는 법인이 41%로 가장 많았고, 10억원 이상 운용 법인은 23%였다.
법인 투자금 성장을 가장 크게 견인한 상품군은 '아파트담보투자(아담투)'다. 지난해 해당 상품군의 법인 투자금은 전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법인 투자가들이 아담투 상품을 선호하는 건 매입확약을 통해 회수 안전장치가 확보된 구조에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PFCT는 지난해 아담투 상품 매입확약을 기본·확대 적용하고, 6·12·24개월 등 다양한 투자 기간을 제공하며 법인 투자가들이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고도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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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PFCT 온투금융 사업총괄 상무는 "3년 연속 법인 투자금의 폭발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이용 행태는 온투금융이 단기 투자 수단을 넘어 법인 자금 운용의 하나의 선택지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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