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은 21일 키움증권에 대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호조와 발행어음 등 신사업 성장 기대를 동시에 받으며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41만원으로 상향했다.
DB증권은 키움증권의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2784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나민욱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증시 호조에 따른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전부기 대비 22.2% 증가할 것"이라며 "IB수수료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목동 KT 부지 리파이낸싱 지속 영향으로 7.2%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손익 역시 신용융자 시장 성장에 힘입어 개선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트레이딩 및 기타손익은 증시 호조에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매매손익 부진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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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행어음 사업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주목된다. 그는 "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3000억원 규모의 발행어음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며 "올해 예상 잔액을 2조~3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연간 200억~300억원 수준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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