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 의창지역위원장이 내년 실시될 창원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표를 던졌다.
김 전 위원장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이 제조업 메카를 넘어 미래산업수도로 도약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창원을 여는 체인지 메이커로서 차기 창원시장 선거에 당당히 나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도시는 기술로 세워지고 사람으로 완성된다"고 한 뒤 "시민과 함께 창원의 미래를 열겠다"라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로봇·인공지능(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통한 디지털 제조혁신 ▲방위·우주항공·수소 사업 중심의 정밀부품, 엔진, 위성 플랫폼 등 첨단기술 산업 벨트 구축 및 수소 산업 전 주기 체계 완성 ▲우주항공 국가산단 유치 ▲진해신항의 스마트물류 플랫폼화 ▲진해신항 배후단지의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 등이다.
또 ▲일자리, 도심 재생, 생활 인프라 구축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청년고용 10만+ 프로젝트 추진 ▲창원미래교육진흥원 설립 ▲자연과 기술이 조화되는 녹색미래도시 실현 ▲AI 행정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온라인 시민청, 주민참여예산 2.0 도입 등도 약속했다.
김 전 위원장은 "창원은 산업의 심장에서 출발한 도시"라며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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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창원의 새로운 100년을 열기 위해 제조업 메카에서 미래산업수도로 나아가는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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