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전날 기획사 뮤직바인과 함께 '트롯프렌즈 콘서트×희망상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1월 개최된 '트롯프렌즈 콘서트'에서 조성된 수익금 일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공연을 통해 모은 마음을 '희망상자'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상자는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기아대책의 겨울 나눔 캠페인으로,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으로 제작된 희망상자는 경기도 파주 기대나무스쿨 협력기관이자, 아프리카 이주배경 아동 돌봄 지원센터 '조이하우스'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롯프렌즈 아티스트 일동은 "공연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을 이웃과 다시 나눌 수 있어 멤버 모두가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저희 11명의 아티스트와 제작진, 그리고 팬들의 진심이 담긴 희망상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뮤직바인 이정우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상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 그리고 새로운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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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전해주신 귀한 마음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기아대책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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