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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랩, 시그라프 아시아 2025 참가...9000여명 전문가와 기술 트렌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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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업 4개사 공동 부스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산하 아트코리아랩은 입주 예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5~18일 홍콩에서 열리는 '시그라프 아시아 2025(SIGGRAPH Asia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코리아랩, 시그라프 아시아 2025 참가...9000여명 전문가와 기술 트렌드 교류 아트코리아랩 ‘시그라프 2024’ 부스 운영 사진. 아트코리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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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미국 컴퓨터협회(ACM)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인터랙티브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예술인·기업·연구자·개발자·투자자 등 약 9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창작 트렌드를 나누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입주·보육 중인 예술기업 4개사와 공동 부스 및 발표 세션을 운영하며 미디어아트, VR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작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버스데이는 창작자의 IP를 프로젝션, 아나모픽, AR, VR 등 다양한 기술로 시각화해 도심 공간에 구현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AI 협업 기반 미디어아트 작품 등 국내 기업·기관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식스도파민은 VR·AI 기술을 활용해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관람객의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이머시브 공연 '너스텔지아'를 선보인다. ▲기어이는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LBE(다중참여형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반 VR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머시브 컬처테크 기업으로, '시그라프 2025 밴쿠버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수상작인 '이머시브 궁'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토포스스튜디오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이머시브 시각예술 콘텐츠 '더 에테리얼 월드(The Ethereal World)'를 공개하며 실감형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공동 부스에서는 기업별 사업 소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참여 예술기업이 현지 관람객과 글로벌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16일 오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Birds of a Feather(전문 주제 기반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아트코리아랩: K예술과 기술의 융합 혁신'을 주제로 아트코리아랩과 참여기업의 프로젝트 및 비전을 소개한다.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시그라프 아시아는 전 세계 전문가에게 한국의 예술-기술 융합 역량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참여 기업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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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기술 융합 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국제 컨퍼런스 및 산업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그라프 아시아 참가는 지난해 도쿄 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난 10월에는 미디어·테크·스타트업 분야의 세계적 행사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 2025)'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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