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3.4억 투입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
화상시스템·헬스케어·IoT 기반 안전시스템 마련
경기도 용인시가 관내 66개 경로당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구축, 관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에 6월부터 이달까지 총 13억4200만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66곳의 경로당에는 ▲양방향 스마트 화상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경로당들은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혈압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IoT 기반 안전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위험 요소를 파악해 대응할 수도 있다.
시는 10월에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지교실 등 주 4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에는 하루 평균 60개 경로당,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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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 일자리 사업 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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