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니뮤직과 스튜디오S가 디지털 음원 투자·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T지니뮤직은 향후 3년간 스튜디오S가 보유한 주요 드라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600여개 앨범, 약 3000여곡을 국내외 플랫폼에 유통하게 된다. 기존 보유 음원을 비롯해 2026년까지 제작될 27편 이상의 신규 드라마 OST 역시 국내와 해외 시장에 동시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스튜디오S는 SBS 드라마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펜트하우스',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제작했다.
KT지니뮤직은 미국을 포함한 200여개국, 글로벌 30여개 플랫폼에 K음원을 공급하며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음악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한 MD·팬덤 사업, 공연 사업 등 밸류체인을 확장해왔다.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스튜디오 제작 역량과 KT지니뮤직의 글로벌 유통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제공하는 K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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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욱 KT지니뮤직 대표는 "이번 계약이 OST 유통의 범위를 확장하고 K콘텐츠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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