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와 대전지역 산업계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10일 대전상공회의소는 전날 국립한밭대에서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과 산업협력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나이지리아 대사와 연방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나이지리아 사절단은 한밭대에서 교류 일정을 마친 후 ㈜삼진이앤아이를 방문해 자동화 설비 기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공정 운영 방식과 품질관리 시스템, 현장 기술 인력 운용 구조 등을 살펴봤다.
현장 방문에서 사절단은 삼진이앤아이의 제조공정과 현장 중심의 운영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며 나이지리아 현지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기술협력 방식과 인력 양성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산업 기술, 제조환경, 기술인력 양성 분야를 주축으로 대전지역 산업계와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대전상의는 이날 교류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나이지리아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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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산업 협력은 현장 경쟁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체화된다"며 "나이지리아 사절단과의 교류가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대전지역 산업계와 나이지리아 간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 그리고 한발 나아가 실질적 사업 협력이 가능하도록 기업과 경제단체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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