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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육도시'로의 새로운 도약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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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진로 탐색 등
지역 청소년 성장기반 강화

경남 진주시가 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청소년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 기금 장학사업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진주 미래인재 학습지원센터 ▲교육 발전 특구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학금 확대와 해외 문화탐방, 공교육 강화, 교육경비 지원, 돌봄 지원, 여가활동, 자기 계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펼쳐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면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진주시, '교육도시'로의 새로운 도약 이끈다 진주시 2025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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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 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성적과 복지, 다자녀, 다문화, 특기, 지역 특성화 등 분야별로 364명에게 2억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분야 1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세계관 확장을 위해 해외 문화탐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학생 대상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새로이 시작해 지난 8월에 중국 서안으로 탐방을 다녀왔다.


특히 고교생 대상 '해외 선진문화 탐방' 장학사업은 세계 명문대학 투어 등 글로벌 교육환경과 선진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영국과 프랑스로 해외 선진문화 탐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42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32억 6100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유치원 간식비 지원 ▲방학 기간 돌봄 보조 인력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동아리,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3개 분야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분야는 22개 동아리(댄스, 밴드, 노래)에 18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체험' 분야는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활동' 분야에는 암벽등반대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등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열띤 경쟁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년~중등 3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습지원 ▲정서·생활 관리 ▲특기·적성 계발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 미래인재 학습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미래인재 양성 ▲자기주도학습 ▲외국어 학습 ▲진로 진학 설계 ▲복합인성교육 ▲온라인 클래스 등 6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외국어 학습 분야'는 세계로 뻗어가는 어학 소통 역량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코딩 교실, GPT 창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로코칭캠프'는 매년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키우고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캠프'는 고등반, 중학A·B반, 초등반에 235명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참여했다. 2026년 1월 초에 진행될 겨울방학 캠프는 고등반, 중학반, 초등A·B반에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험의 폭을 넓히는 '해외 영어 캠프'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영어권 국가에 3주 이내 일정으로 진행한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초등 5~6학년, 중학생 30여 명으로 호주의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2026년 2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진주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특화산업인 '우주항공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목표로 3년간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학생들은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핵심 방위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로와 비전을 구체화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청소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체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KAI 미래전략팀 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원,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디자이너, 로컬 외식문화 창업브랜드 대표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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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진주시는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많은 학생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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