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상승 전환 마감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코스피는 4100선을 유지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27% 내린 4143.55로 거래를 마쳤다. 4129.77로 약보합 개장 이후 별다른 등락 없이 4100선을 유지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 홀로 210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50억원, 14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 업종 비율이 비슷했다. 금속(1.35%), 제약(1.20%), 비금속(1.16%), 오락·문화(0.86%), 운송장비·부품(0.79%)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1.51%), 전기·전자(-1.20%), 증권(-0.6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현대차(-2.8%), SK하이닉스(-1.9%), LG에너지솔루션(-1.7%), 기아(-1.5%), KB금융(-1.4%) 등 1% 이상 떨어진 종목도 다수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 삼성바이오로직스(1.6%) 등은 올랐다.
코스닥은 0.38% 오른 931.35로 강보합 마감했다. 역시 약보합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930대를 지켜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에도 지수 상승을 이어갔다. 이들은 각각 674억원, 134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573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제약(1.32%), 건설(0.95%), 운송·창고(0.59%), 전기·전자(0.56%)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기타제조(-0.64%), 운송장비·부품(-0.5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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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의 상승 폭이 8.8%로 가장 컸다. 이어 에코프로비엠(5.0%), 레인보우로보틱스(2.6%), 에코프로비엠(0.2%) 등의 순서였다. HLB(-0.9%), 에이비엘바이오(-0.3%), 알테오젠(-0.1%), 리가켐바이오(-0.1%) 등은 떨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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