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최고 경쟁률 31대 1 흥행
입찰자 17% 수도권서 참여
11일부터 16일까지 2차 분양
"기반시설 속도 내 입주민 신뢰"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단독주택용지 잔여 필지에 대한 재공고를 10일 시작한다. 1차 분양 흥행에 이은 추가 기회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차 분양 결과 유효한 입찰자가 없었던 단독주택용지 22필지에 대한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1차 분양에서 낙찰되지 않은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하며, 1차 공고 미당첨자를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서 입찰받으며, 조건은 1차와 동일하다.
지난 1차 공고에서 단독주택용지 67필지 중 45필지가 계약을 마쳤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장 인기 있는 필지는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입찰 방식이었던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도 모두 낙찰됐다.
공사는 특히 전체 입찰자의 17%가 수도권에서 참여한 점에 주목했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나온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공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생태계에 걸맞은 국가 신성장 지역으로서 새만금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1차 계약자들을 위한 '첫 분양 기념식'도 현장에서 진행하며 수요자들과의 신뢰 관계 구축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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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가운데)이 지난 9일 전북 군산 공사 본사에서 열린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첫 분양 계약 체결 기념식에서 단독주택용지 1차 계약자들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1차 분양에서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성황리에 판매된 것은 계약자분들의 높은 관심과 새만금에 대한 신뢰 덕분"이라며 "공사는 세상에 없던 주소인 수변도시가 머지않은 미래에 입주자분들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정주 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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