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J대한통운이 강세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식품사의 자사몰 등이 재조명받자, CJ대한통운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58분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 대비 5100원(5.46%) 오른 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회원 탈퇴 조짐이 가시화하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쿠팡 회원 탈퇴로 이커머스 시장 내 쿠팡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경우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컬리 등 이커머스 경쟁사들을 비롯해 주요 식품사의 자사몰로 이용자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컬리 등은 CJ대한통운 등 택배회사와 협력해 쿠팡 로켓배송에 맞서는 빠른 배송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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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요 식품사의 자사몰 또한 CJ대한통운을 이용해 배송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CJ대한통운에 수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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