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정 맞춤 지원 확대
아동 건강관리 선도 도시로 부상
안동시가 출산가정 건강지원 정책에서 전국적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 아동의 발달·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핵심 정책이다.
안동시는 2023년 공모 선정 이후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산모·영아 건강 모니터링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심리·정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사업 첫해인 2023년 하반기 385건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852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도 11월 말 기준 1753건을 기록해 방문간호 강화, 고위험 가정 조기 발굴, 양육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 성과를 내왔다. 취약 가정 지원의 체계화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이번 수상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안동시의 지속적 정책 추진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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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양육 안전성을 동시에 지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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