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 돈달력을 추가로 예약 판매한다.
조폐공사는 지난달 11일 선보인 '2026년 머니메이드(moneymade) 프리미엄 돈달력' 1차 물량이 출시 하루 만에 전량 완판돼 2차 예약 판매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돈달력은 화폐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달력이다. 특히 화폐 속 인물과 유적을 매개로 한국문화와 역사를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콘셉트를 덧입혀 주목받았다.
돈달력 내지는 화폐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돈가루'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스토리텔링 콘셉트에 화폐가 가진 부의 상징을 더한 셈이다.
이 덕분에 돈달력은 출시 후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판매 개시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 모두 소진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에 조폐공사는 2차 추가 생산분 4000개를 확보, 이날(2일)부터 프리미엄 벽걸이형과 탁상형 돈달력 각 2000개를 예약 판매하기로 했다. 가격은 벽걸이형 2만2000원, 탁상형 1만8000원이다. 2차 물량은 이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함께 선보인 '럭키 캘린더'는 현재 품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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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짧은 시간, 예상보다 빠르게 준비된 수량의 돈달력이 모두 소진됐다"며 "조폐공사는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ESG 상품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게 다양한 업사이클링 문화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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