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부지조성공사 착수를 위한 핵심 절차에 들어가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지난 2일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부지조성공사 입찰안내서 심의를 위한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입찰안내서는 해당 공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입찰·계약 기준,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방식, 평가·감점 기준 등을 확인하는 핵심 문서다.
이 심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부지조성공사 사업설명회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법적 절차다. 자문위원회에는 공항·항만해양·토목시공·토질기초·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이 참여해 입찰안내서 내용을 점검했으며, 공단은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한 뒤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박성출 공단 건설본부장은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가 연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절차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입찰공고 이후에도 업체 선정부터 본공사 착수까지 후속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