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신용협동조합 후원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일환
전주대학교가 지난 27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 속에서 유학생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여 명의 유학생에게 고급 겨울 이불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2025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주대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태진)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송태진 전주대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타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유학생들은 우리 지역과 대학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미래 인재들이다"며 "이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매년 겨울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협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멘토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몽골 출신 유학생 뭉흐자야 씨(한국어연수 과정)는 "한국에서 처음 맞는 겨울이라 준비가 부족해 추위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두꺼운 이불과 다양한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감격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 편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체험, JJ-인터내셔널 버디 프로그램, 호스트 패밀리, 한국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 문화교실,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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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 장학금 확대와 생활 지원 서비스의 질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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