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7일 장안일반산업단지 내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에서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규제 개선을 통한 실질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회의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은 주요 산단 권역별로 현장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정관읍 기업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회의에는 장안읍 소재 장안·반룡·기룡 산업단지 주요 기업 대표와 산단 관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종복 군수는 ▲기업 활동 제약 법령·제도 발굴 ▲인허가 절차 개선 ▲환경·안전 분야 행정 지원 확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법적·제도적 검토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대중교통 확충, 산단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등 현실적 문제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규제혁신은 복잡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가 겪는 작은 불편을 먼저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적극적 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친기업적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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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내년 1월 명례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권역별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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