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인 3색전을 출발
매년 전시 이어오며 9회째 맞아
전남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그룹 '화실사람들' 이 선보이는 전시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자연ㆍ일상ㆍ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과 교류를 시도한다.
특히 최근 전시 에서는 8인의 중진 작가가 참여해, 순천 미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었다.
'화실사람들'의 김명이 작가는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안식과 치유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문승희 작가는 동심과 정원을 주제로 순수하고 소박한 정서, 동심의 세계를 작품으로 풀어냈다
자연과의 교감을 표현한 이명이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시각적으로 구현, 감성적이고 사유적인 작품으로, 표승은 작가는 나와의 소통·공감'을 주제로 개인의 내면, 감정, 삶과의 대화라는 주제를 통해 관람자와의 소통을 시도했다. 그 외에도 양정선, 김영애, 조영수, 심예성 작가가 함께하고 있다.
2025년 '화실사람들' 전시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8인의 중진 작가들이 참여하며, 서양화ㆍ한국화ㆍ수중사진ㆍ민화ㆍ추상화 등 장르도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다.
"함께여서 좋고, 같은 길을 가서 좋아"라는 마음으로 2017년 3인 3색전을 출발점으로 삼아, 여러 차례 전시를 이어오며 2025년 현재 9회째를 맞고 있다고 알려졌다.
'화실사람들'의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다. 각 작가는 서로 다른 재료와 소재, 장르를 통해 저마다의 색을 드러내지만, 공통으로 자연 · 마음 · 일상 · 공감이라는 주제를 공유하며,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작업은 '순천'이라는 지역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확장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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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화실사람들'은 더 많은 작가 참여, 다양한 장르 시도,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며 "순천 미술 생태계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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