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업 상생 모델 구축으로 지속성장 다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6일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무신사 간 서울숲길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서울숲길 상권 재도약 요구에 부응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성동구는 2016년부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공동체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주민협의체를 꾸려 서울숲길과 성수동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선제 정책을 추진해왔다.
상호협력주민협의체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입점 심의, 상권 보호 등 현안 논의를 통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무신사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민협의체는 상권 보호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무신사와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양측은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상생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금 뜨는 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목소리와 기대를 반영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숲길 일대가 지역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