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의 마무리는 퍼블리싱입니다. 플레이어와 만나는 순간이 진짜 여정의 시작이죠"
동명대학교는 지난 19일 부산 모바일게임 개발사 에버스톤의 전문가를 초청해 '게임의 완성, 플레이어와 만나는 순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게임공학과와 게임그래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는 실제 게임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의 퍼블리싱 과정과 산업 현장 노하우가 공유됐다.
에버스톤의 최경욱 대표와 신승엽 프로그래머는 개발 이후 실제 절차와 문제 해결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퍼블리싱은 게임 개발 완료 후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라며, 플랫폼별 심사 기준, 등록 절차, 시각 콘텐츠 제작, 마케팅, 유저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 특강에서는 Android·iOS·Steam 등 플랫폼별 등록 절차와 스토어페이지용 시각콘텐츠 제작, ASO 최적화, 리뷰 대응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사례도 공유됐다. 학생들은 스크린샷 구성, 프로모션 영상 제작 방식 등 향후 프로젝트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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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라 게임그래픽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개발만 알고 취업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퍼블리싱 과정을 이해하면 취업뿐 아니라 개인 개발자의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작품을 기반으로 실제 퍼블리싱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도 준비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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