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아 '원격운전 컨소시엄', 국내 최초 일반도로 실증 성공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제주서 1000㎞ 원격운전
쏘카·SUM·KT와 컨소시엄 구성

기아가 27일 제주도에서 열린 '원격운전 실증성과 공유회'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일반도로 원격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


원격운전이란 외부 관제센터에서 4G·5G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운전자 없는 차량을 운행·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술 완성도가 높아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고장·이상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기술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고 교통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아 '원격운전 컨소시엄', 국내 최초 일반도로 실증 성공 기아가 27일 제주도에서 쏘카와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원격 운전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 기아
AD

기아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취득한 뒤 쏘카와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와 '원격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 SUM은 원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차량 운영, KT는 원격운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망 관리를 담당했다.


컨소시엄은 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기아의 중형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기반으로 원격 운전용 신규 시스템을 개발했다. 통신 품질이 저하하거나 통신이 두절되는 돌발 상황에도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통신망을 이중으로 구축했다. 원격운전 담당자를 교육하고 긴급출동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장치를 다중화했다.


1단계 사전 내부 테스트를 완료한 후 2단계로 지난 한 달 동안 PV5 등을 활용해 ▲제주공항~제주쏘카터미널 ▲제주공항~용두암 등 제주 내 공도에서 약 70시간, 1000㎞의 주행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기아 '원격운전 컨소시엄', 국내 최초 일반도로 실증 성공 기아가 27일 제주도에서 쏘카와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원격 운전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 기아

컨소시엄은 제주 지역 실증사업을 통해 얻은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PV5를 활용한 원격운전의 실효성을 지속해서 검증하기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컨소시엄을 비롯해 국토부·제주도·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PV5 기반 원격운전 시연 차량에 탑승해 기술 안전성을 직접 체험했다.



기아 관계자는 "원격운전 기술은 교통소외 지역 등 공공인프라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과 연계해 생활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공 부문뿐 아니라 카셰어링과 물류 같은 다양한 산업 영역까지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