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서 첫 선적식
전남 해남군이 26일 산이면 성장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 수출용 해남배추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신현관 전남도 국제협력관, 김성일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첫 선적을 축하했다.
이날 처음으로 선적된 물량은 40t이며, 내년 3월까지 총 1,000t이 토론토와 밴쿠버 H마트 주요 매장에 공급된다.
수출을 맡은 성장영농조합법인은 해남 황산면·산이면 일대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영농법인으로, 올해 처음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다. 물류와 유통은 금복에프에스, 희창물산, 지엔티웨이가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남도·희창물산·지엔티웨이 등과 '남도김치 세계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같은 해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캐나다로 1,000t을 수출했으며, 대만·말레이시아 등에도 5천209t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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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K푸드의 인기가 커지는 가운데 캐나다 1,000t 수출은 해남배추 품질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며 "물류 지원과 안정적 수출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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