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 MOU 체결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 관련 입주절차 등 자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과 베트남 호치민 빈증 1공단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통상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제조기업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24일(현지시간)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4번째)이 베트남 호치민 빈증 1공단 사옥에서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 업무협약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VSIP는 싱가포르의 선진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에 총면적 120㎢에 달하는 20개 산업단지를 개발·운영하는 베트남 최대의 산업단지 개발 기업이다.
양 기관은 ▲베트남 현지공장 설립 추진기업 대상 산업단지 정보 및 입주절차 등 자문 ▲현지 생산법인 운영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설명회 공동개최 ▲입주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현지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는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중진공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메트타워에서 'K-테크 컬리지 해커톤 대회(K-Tech College Hackathon 2025)'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 IT(정보기술)기업과 베트남 우수 전문인력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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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과 해커톤 행사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및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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