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28일 스키장 개장
초급 슬로프·눈썰매장부터 개방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가족 단위 겨울체험 콘텐츠 확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28일부터 2025~2026시즌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일정이다. 이번 시즌은 '설질 좋은 하이원, 즐거운 하이원, 안전한 하이원' 세 가지 키워드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이원 스키장 슬로프는 총 길이 21㎞로 초보자와 중급자,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는 다양한 난이도를 갖췄다. 시즌 개장일에는 초급인 아테나 3-1 슬로프와 눈썰매장부터 문을 연다. 눈썰매장은 곤돌라나 리프트를 따로 이용하지 않고 스키하우스 앞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슬로프 총 15면과 겨울 체험 콘텐츠가 모여 있는 스노우월드가 개장한다.
스노우월드는 기존 래프팅썰매, 가족썰매에 이어 이번 시즌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래프팅보트를 추가했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에는 투명 돔 시설을 설치해 스노우볼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공간을 완성했다. 스노우월드 대기 공간에는 야외 방풍벽도 설치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다.
하이원은 시즌 개장을 앞두고 전 구간 슬로프를 점검하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선소방서와 함께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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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하이원은 설렘 가득한 초겨울 설원을 선보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스키는 물론 눈썰매, 스노우월드 등 스키와 보드를 타지 않더라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겨울 여행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는 물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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