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37.7% 상향 조정
유안타증건은 21일 삼성증권에 대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7.7% 상향 조정했다"면서 "목표주가 산출은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해 자기자본수익률(ROE)를 상향 조정했으며 증시 상승 기대감을 반영해 자기자본비용(COE)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309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21.8% 상회했다. 우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는 트레이딩 손익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의 양호한 실적 달성에 기인한다"면서 "위탁매매수수료는 거래대금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21.9% 상승했고 기업금융(IB) 및 기타수익은 전분기 대비 45.6% 증가했는데 인수금융 관련 대형 딜 발생으로 인한 구조화금융 수수료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브로커리지 이자수익은 거래대금 증가로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전분기 대비 10.1% 감소했는데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감소에 따른 것이다.
4분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10월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은 40조3000억원으로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25조80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우 연구원은 "11월 역시 양호한 거래대금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해외 거래대금 역시 10월 크게 증가했으며 4분기 브로커리지 수익은 양호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순영업 수익 중 브로커리지 비중이 비교적 높은 삼성증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당수익률은 5% 수준으로 전망된다. 우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주주환원정책으로 연결기준 배당성향 35% 이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5년 연말 배당성향 35.3% 기준 주당배당금(DPS)는 4000원이 예상됨에 따라 배당수익률은 5.1%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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