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 카메론 새로운 퍼포먼스 퍼터 OC 인기
신제품 출시 이틀 만에 34인치 전량 판매
안정성과 감각의 완벽한 조화 매진 행진
대박 예감이다. 타이틀리스트가 자랑하는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새로운 퍼포먼스 퍼터 OC(Onset Center)가 인기다. 작년 인기몰이 성공한 제로 토크 퍼터에 이어 이번엔 로우 토크(Low Torque)의 반응이 뜨겁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20일 "메인 스펙인 34인치 모델은 시장에서 재고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OC 퍼터는 초기 반응이 뜨겁다. 시티투어밴 판매 기준, 지난 14일 출시 후 이틀 만에 34인치 전량 판매가 완료됐다. 타이틀리스트 피팅 스튜디오의 5개 매장(도산, 코엑스, 잠실, 한남, 부산) 역시 전량 판매된 상황이다.
이번 출시 직후 바로 사용한 선수는 없다. 다만 최승빈과 정태양은 기존 팬텀 11 OC(롱퍼터)를 장착하고 있다. 최승빈은 이 퍼터로 올해 좋은 성적표를 제출했다.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5차례 톱 5에 진입했다.
OC 퍼터는 투어 현장에서 축적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완성한 제품이다. 투어 선수들이 스트로크 중 페이스 회전을 최소화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타구감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 제작했다. 팬텀 11R OC와 스튜디오 스타일 패스트백 OC 두 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두 모델 모두 정밀한 얼라인먼트 시스템과 블랙 샤프트, 테이퍼드 마타도르 미드 그립을 채택했다.
퍼터 샤프트를 헤드의 리딩 엣지 뒤에, 헤드 무게중심 중앙에 정렬한 독자적인 구조를 통해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감각의 균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설계는 퍼팅 스트로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틀림을 최소화해 페이스 회전을 줄이고, 스퀘어한 궤도로 클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OC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 중 가장 낮은 토크 밸런스를 구현했다. 스퀘어-투-패스 스트로크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낮은 토크를 구현한 퍼터는 안정성은 높지만 감각이 둔해지는 한계가 있다.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약 15g 무거운 헤드 밸런스를 채택했다. 불필요한 진동을 줄이면서도 클럽 헤드의 피드백이 손끝으로 명확히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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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전용 샤프트 설계를 완성했다. 1도의 샤프트 기울기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세트업을 유도했다. 골퍼가 어드레스 시 손 위치와 시야를 중립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체인 링크 밀링 가공도 돋보인다. 이 미세한 패턴은 임팩트 순간 불필요한 진동을 줄여준다. 투어 수준의 정밀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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