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데이터 관리 역량 입증
인공지능(AI) 금융 기업 어피닛은 글로벌 권위의 'ACM ICAIF 2025(국제 AI 금융 컨퍼런스)'에 참가해 5개 경쟁 부문 중 2개에서 1위와 5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ACM ICAIF은 세계컴퓨터학회(ACM)가 주최하며, 글로벌 금융사들과 유수의 대학이 참여해 AI 금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시상식이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어피닛의 신재혁, 전현우 연구팀은 컨퍼런스 내의 주요 경쟁 부문인 '금융 거래를 위한 딥 서바이벌 모델링'에서 1위를, '금융 문서 딥 리서치 챌린지'에서 5위를 차지했다.
딥 서바이벌 모델링 부문에서 어피닛은 독자적인 프레임워크와 다중 레벨 인덱싱 전략 등을 통해 방대한 금융 거래 기록 속에서 불완전한 데이터와 데이터 누수 문제를 해결하며 데이터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금융문서 딥 리서치 챌린지 부문에서는 푸단대학 상하이 혁신 연구소(1위), 마이크로소프트(3위), 글로벌 신용평가사 익스피리언(4위)에 이어 어피닛이 5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AI금융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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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닛 신재혁 AI 총괄 이사는 "어피닛의 고도화된 LLM 기술력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췄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핵심 역량 분야에서의 1위 달성은 물론, 새로운 분야에서도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한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금융 AI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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