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벤처 1세대 신화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 UNIST에 ‘50년 경영 비밀’ 담은 신간 200권 기증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반세기 기업가정신 통찰 담은 저서 '이정표를 세우다' 기부

실천적 지혜 모은 책, 지역 대학 700권 나눠 창업정신 확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의 산증인.


대한민국 벤처 1세대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이 신간 저서 '이정표를 세우다' 200권을 UNIST에 기증했다. 이 책은 기업가로서 도전과 실패, 성장을 아우른 그의 삶을 담았다.


이 명예회장은 "젊은 세대가 새로운 길을 두려움 없이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UNIST(총장 박종래)는 이 책을 학생과 교원, 청년창업가에게 나눠 도전적인 창업 정신을 확산할 계획이다.

벤처 1세대 신화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 UNIST에  ‘50년 경영 비밀’ 담은 신간 200권 기증 배성철 UNIST 교학부총장(오른쪽)이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의 신간 저서 200권을 기증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NIST 제공
AD

기증식은 14일 울산 북구 덕산그룹 본사에서 열렸으며, 배성철 UNIST 교학부총장, 박영빈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신간은 반세기 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통찰을 후배 세대에 전하려고 엮은 작품이다. 앞서 펴낸 자서전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가 인생 여정을 정리했다면, 이번 신간은 삶에서 길어 올린 실천적 지혜를 모았다.


이 명예회장은 기증식에서 책에 담긴 생각을 직접 설명했다. "40여년 전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할 당시 척박한 환경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회고하며 "이제는 후배들이 그런 어려움을 덜 겪고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청년들이 창업을 향한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라며 "이 책이 도전하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래 총장은 "이 명예회장님의 발자취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강한 울림을 줄 것"이라며 "특히 학생과 연구자들이 도전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UNIST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명예회장은 기업가로 걸어온 인생 역정을 기록한 이번 저서를 지난달 29일 도서출판 성안당을 통해 출간했다. 이번 기증으로 UNIST를 비롯해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춘해보건대학교에 총 700권의 저서가 전달됐다.


AD

이 명예회장은 2021년 약정한 UNIST 발전기금 300억원을 올해 조기 완납했다. 이 기금은 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챌린지융합관' 건립에 쓰인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