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간호대학 졸업생
졸업예정자 400여명 몰려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2026년도 신규 간호사 공개채용을 통해 총 7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경남과 부산 지역 주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중심으로 400명 이상이 지원해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예년을 크게 상회하며, 경남권 간호 인재들이 선호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마산대학교 출신이 가장 많았고, 창신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이 뒤를 이었다. 병원 측은 지역 내 주요 간호대학 출신 인재들의 대거 합류로 임상 현장 적응 속도가 빨라지고, 환자 중심의 간호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전문 진료센터 강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중앙수술센터와 혈관센터 확장, 별관 리모델링 등 대규모 시설 개선이 추진돼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간호 인력 채용 규모 역시 매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합격한 간호사들은 2026년 2월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 후 병원의 부서별 인력 수요에 맞춰 각 병동과 진료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병원은 신규 간호사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입문교육과 임상 역량 향상 교육, 그리고 전문분야별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선배 간호사와의 멘토링 제도를 통해 업무 적응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제 병원장은 "간호사는 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의료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우수한 간호 인재들이 병원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전문성 발휘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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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대규모 간호 인력 충원은 단순한 인원 확대를 넘어 지역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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