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용료 180만원
평창·정선군 산모도 감면 혜택
'원정 산후조리' 불편 해소 기대
강원도 영월군이 강원 남부권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오는 18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5000만원 등 총 69억원을 들여 연면적 1387㎡, 지상 3층, 산모실 10실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원으로 영월군은 물론 인근지역(평창, 정선군) 산모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신생아실, 2층에는 아늑한 산모실과 마사지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영월의료원이 운영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설 예약 등 이용 절차는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그동안 지역 산모들이 겪고 있던 원정 산후조리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영월군이 아이 낳고 기르는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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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은 12월 중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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