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HMM,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 지속…목표가↓"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목표주가 기존 대비 4.5% 하향 조정

KB증권은 14일 HMM에 대해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5% 하향 조정했다"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상회하고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반등하기는 했으나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믿음을 반전시킬 만큼의 계기가 나온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HMM은 3분기에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한 2968억원을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이는 컨센서스를 7.1%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21.2% 하회한 것"이라며 "595억원의 일회성 일반관리비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3563억원으로 KB증권의 기존 전망(3766억원)에 근접했을 것으로 보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크게 감소한 영업이익이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이유는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 때문이었다. 강 연구원은 "공급 과잉으로 컨테이너선 운임이 전년 동기 대비 38.5% 감소했다"면서 "전체 영업이익 감소폭 8억6000만달러 중 운임 하락으로 설명되는 영업이익 감소폭은 7억8000만달러에 달한다. 한편 가동 선복량(BSA)이 예상보다 많았던 반면 소석률(화물적재율)은 예상보다 낮아 컨테이너선 수익성이 예상보다 조금 더 낮았다"고 설명했다.


AD

KB증권은 HMM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0.1% 감소한 1조4028억원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손익을 반영해 전망치를 5.2% 낮췄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수준을 유지한다"며 "운임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6년 HMM의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84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릭 e종목]"HMM,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 지속…목표가↓"
AD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