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공연·체험부스 등 프로그램 다채
학교·학부모·마을이 함께 한 '자치형 교육축제'
전남 완도교육지원청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2025 완도교육 그래! 빙그레하자~ 문화·예술·스포츠·교육활동 나눔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과 학교, 학부모, 마을학교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완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졌다.
개회식 사회는 학생 대표가 직접 맡아 진행했고, 학생 동아리의 밴드·댄스 공연을 비롯해 학교와 학부모, 마을학교가 준비한 홍보·체험 부스, 지역 특화 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단순한 지원 관계를 넘어 주체적으로 참여한 '자치형 교육축제'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각 학교는 학생·학부모회와 협의해 부스를 구성했고, 학부모회와 마을교육공동체, 지역 유관기관의 자원봉사와 후원이 이어지며 '함께 만드는 교육'의 가치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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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나눔 페스타는 완도교육이 지향하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스포츠·교육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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