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 참여해 미래 성장 비전 논의
경기도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동행추진단 150명과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중심으로 시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향이 논의됐다.
1부에서는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 연구단장의 주제 발표와 ▲산업혁신 ▲로봇기술 ▲국제교육 ▲정주환경 ▲기업현장을 대표하는 각계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원호식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 단장, 박범열 ㈜한국 R&D 대표,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단장, 김동수 ㈜계영플래너스 대표, 이소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전문위원이 패널로 참가했다.
2부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3년 이상 시민과 행정의 도전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인공지능(AI)·첨단로봇 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참가 시민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혁신성장, 국제교육, 정주 환경 개선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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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성과와 추진 과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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