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2025서 전력설비기업 온과 공동 전시
NORSOK M-501 등 국제인증 획득 제품 공개
가혹한 해양 환경 버티는 고내구성 제품
삼화페인트공업은 전력설비 전문기업 온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해상풍력 변압기 도장 시스템 및 전력 기자재 국산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BIXPO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산업 전문박람회로, 미래 전력기술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삼화페인트는 온과 함께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해상풍력 산업을 국산화하기 위해 박람회에 공동 참가했다. 해상 플랜트용 페인트는 주로 외산 제품에 의존해 왔다.
삼화페인트는 해상 환경용 방청·내식 페인트를 공개했다. 가혹한 해상 환경에서 부식을 억제하고 고내구성을 갖는 제품으로 노르웨이 해양산업규격(NORSOK M- 501) 인증과 ISO12944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NORSOK M-501은 해상 구조물에 적용하기 위해 충분한 장기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국제 기준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필수 인증 중 하나다. 삼화페인트는 2023년 총 10개의 제품이 해당 인증을 취득하며 해상 플랜트용 페인트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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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국가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자립,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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