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주가가 12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 지정 여파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효성은 전장 대비 8.22% 떨어진 1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주당 15만원대가 붕괴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효성을 12일자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지정 사유는 ▲최근 1년간 200% 이상 주가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 기록 ▲최근 15일간 매수관여율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넘어선 일수가 4일 이상 등이다.
거래소 측은 "해당종목은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이후 2일 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1회에 한하여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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