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인수회사와의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12일 분석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두 건의 인수를 완료해 그동안 부족했던 탑라인 성장성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마케팅비 조절을 통해 인수회사들의 이익 기여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DTC 성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DTC 비중은 17.6%로 유럽 지역 비중이 높은 와우게임즈 연결 효과가 반영되며 상승했다"며 "향후 DTC 비중을 30% 수준까지 확대할 목표로 이에 따른 중장기 플랫폼 수수료 절감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 1862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0.5% 감소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89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 등 전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는데 와우게임즈 연결 편입 영향으로 인건비, 로열티, 상각비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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