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매니저 사업 협약
학생 맞춤형 지원·학교시설 개방 확대 추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1일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 교육협력 특화지구’ 및 ‘스쿨매니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영등포 교육협력 특화지구’ 협약은 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특색 교육사업 운영 ▲어린이·청소년 성장지원 체계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진로·진학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학교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스쿨매니저’를 배치·운영하기 위한 시범사업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할 때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스쿨매니저 배치 외에도 시설물 배상보험 가입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육 동호회를 학교와 연계해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체육시설 개방학교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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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학생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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