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 집중 점검' 추진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졸업식, 동계방학에 앞서 세종경찰청과 자치경찰 위원회가 청소년의 각종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1차 특별 선도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학교전담경찰관 예방교육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 캠페인이 진행중에 있다. 이어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2차 집중 기간을 운영해 위기청소년 발견·전문기관 연계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분증 위·변조 또는 타인 신분증 부정 사용,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등이다. 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학원가와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또, 경찰은 소년사건 모니터링과 SNS 등을 활용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면담을 통해 비행 요인과 재범 위험성을 분석해 맞춤형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기관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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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오 세종경찰청 생활안전 교통과장은 "수능 이후 졸업과 겨울방학은 청소년에게 자유의 시기이자 유혹과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다"라며 "한순간 일탈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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