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비전 되새겨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노무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재와 미래' 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와 광주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이자, 참여정부의 대표 문화사업인 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노 대통령이 꿈꾸었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비전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선 지난 10년간 광주에서 추진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노 대통령이 남긴 '아시아문화의 중심도시'라는 철학을 이어받아, 광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선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정성구 ㈜티엘컨텐츠CS 대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언 ▲양현미 상명대 교수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와 과제 ▲김혜선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노무현과 문화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기술 정체성 ▲김병희 컬쳐컴퍼니 오페라 대표의 문화로 만들어가는 시민의 힘 ▲이기호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3.0 시대, 가능한가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가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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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사무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문화 분권 철학을 다시 되새기고, 광주가 아시아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화도시 광주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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