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i High School과 협정 체결…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발판 마련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가 미국 하와이주와의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아대는 지난달 30일 키스 하야시(Keith Hayashi) 하와이주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이 승학캠퍼스를 찾아 이해우 총장과 만나고,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하야시 교육감 외에도 ▲로리 야추시로(Lori Yatsushiro) 하와이주 지역교육감 ▲타이 오가사와라(Ty Ogasawara) Maui High School 교장 ▲워넬 카네시로(Wanelle Kaneshiro) 하와이주 인력개발위원장 ▲티파니 프리아스(Tiffany Frias) 하와이주 학생회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또 동아대 동문으로 하와이 지역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조관제(Dr. Kwan Jay Cho) 박사도 참석했다.
조 박사는 미국 학생 비자(i-20) 발급이 가능한 영어교육 전문기관 'IMPAC' 대표로, 동아대와 하와이 지역 간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동아대는 하와이의 Maui High School과 협정을 체결, Maui High School 졸업생의 동아대 진학 및 상호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정식 이후 방문단은 동아대 예술체육대학 '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둘러보고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관람하고, 이해우 총장의 주선으로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글로벌 산학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산업체 방문은 하와이 교육청의 요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해우 총장은 "지난 3월 하와이 방문 이후의 인연이 오늘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하와이와 동아대가 함께 추진할 다양한 국제협력은 태평양을 넘어 양국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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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만남이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부산과 하와이, 나아가 한국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교육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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