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습 '꿈 쿡'·경계선지능인 학습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 선정
경기도 광명시는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꿈 쿡'과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가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명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꿈 쿡' 담당자가 우수상을 받고 있다. 광명시 제공
'꿈 쿡'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는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는 경계선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습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경제 연계형 평생학습 모델로,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경계선지능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연대 커뮤니티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꿈 쿡'은 요리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지난 5월 열린 '전국장애인 요리경연대회'에서 협력상과 지도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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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 이후 매년 교육부 지정을 받아 왔다. 2023년 11월에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관련 보조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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