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대(對)미 철강 관세율이 50%로 유지된 것에 대해 “ “대책을 더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금 철강 관세율은 50%로 되어 있고 (미국과 관세율 조정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한미 양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에 대해 합의하면서 관세 협상을 마쳤다. 상호관세 세율은 지난 7월에 합의한 대로 15%를 유지하기로 했다. 25%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관세는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하지만 철강은 기존 50%의 관세율이 유지된다.
구 부총리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에 대해서는 이미 대책을 마련했었다”며 “향후에도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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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동차와 부품 분야는 이번 협상으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전히 산업 전반의 애로가 있는 만큼 정부가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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