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개막 이전 새로운 계약 유력
2022년 LIV 이적 후 3승 수확 신바람
지난 5월 LIV 골프 코리아 우승 화제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는 29일(현지시간) 세계 골프 소식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채널 플러싱 잇(Flushing It)을 인용해 "디섐보가 LIV 골프 측과 내년 2월 개막전 이전에 새로운 조건의 계약을 맺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9승을 수확한 선수다. 물리학을 전공한 디섐보는 골프와 과학을 접목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팬들과 교감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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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2년 6월 계약금 약 1억2500만달러(약 1784억원)를 받고 LIV 골프에 합류했고, 이 계약은 2026년 말에 종료된다. 디섐보는 LIV 골프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활동 기간 3승을 거뒀다. 지난 5월엔 인천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9월 미국 시카고 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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