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팀이 만들어낸 하모니
시민의 뜨거운 참여로 울려 퍼진 합창의 울림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특별후원한 '제1회 창원합창대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마산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과 합창동호회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창원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려, 음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교감의 무대를 만들었다.
첫날에는 9개 팀, 둘째 날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국내외 명곡과 창작곡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참가팀이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합창하며 하나 된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협업형 무대로 구성돼, 각 팀이 연합 합창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객들은 합창이 주는 울림과 공동체적 에너지에 큰 호응을 보냈다.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창원이 합창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제1회 경남국제합창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9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 합창 세미나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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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를 통해 창원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음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노래하는 도시, 창원'의 새로운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됐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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