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과학관서 체험·전시·특별강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선문대학교는 오는 26일 '2025 장영실의 날'을 맞아 장영실과학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을 직접 보고,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연다. 조선의 위대한 과학자 장영실의 창의정신을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축제다.
22일 선문대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물', '바람', '금속', '빛', '우주' 등 5개 주제로 구성돼 관람과 체험을 결합한 과학 축제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전시실을 둘러보며 워크북을 완성하고, 이를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빛나는 무드등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관협회·장영실과학관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강연도 열린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우주툰(박선경)'이 '천문학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고?'를 주제로 명화와 음악을 곁들인 흥미로운 천문 이야기로 관람객과 소통한다.
선문대 연구기관들도 참여해 과학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도그로봇과 스케일카 시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미래차 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며, 장영실연구소는 거북선 모형 등 '조선 발명품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또 과학 원리를 접목한 먹거리 부스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을 만드는 '내 힘으로 돌려라! 솜사탕'과 태양열 조리체험 '태양이 구워주는 소시지', 아산시 먹거리재단의 로컬푸드 홍보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된다.
장영실과학관 진인석 관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장영실의 창의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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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올해 4D 영상관을 새로 도입했으며, '우주항공전시관', '레고 포토존', '모션 인식 미디어 전시물' 등으로 어린이 중심의 체험형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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