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협약…기록영상 163건·도서 144권 등 제공
국가유산청과 한국방송작가협회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계조당에서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가유산청은 1969년부터 축적해온 무형유산 기록자료를 방송작가협회에 제공해 대중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유도한다. 기록영상 163건, 도서 144권, 구술자서전 54권, 학술연구서 260권 등 방대한 자료가 작가들의 창작 원천으로 쓰일 예정이다.
1957년 창설된 방송작가협회는 국내 유일의 방송작가 저작권 신탁관리 기관이다. 드라마·예능·교양·라디오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 48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에서 한국 무형유산이 주요 소재로 주목받은 점에 착안해 협업을 추진했다. 협약에는 무형유산 학술조사자료의 적극 활용, 방송작가 창작 동기 제고, 공동 콘텐츠 제작, 인적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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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이 국민에게 더 가까워지고, K컬처의 뿌리인 'K헤리티지'의 가치가 세계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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