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5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단이 선수 94명, 경기임원 43명, 본부임원 37명으로 구성된다며 육상, 유도, 사격, 테니스 등 12개 종목에서 전 세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결단식이 열린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데플림픽은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주최하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올림픽 수준의 국제경기대회다. 올림픽처럼 4년마다 개최되며 하계대회는 1924년, 동계대회는 1949년부터 시작됐다.
결단식에는 선수와 지도자, 한국농아인스포츠 연맹 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김대현 차관은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2025 도쿄 데플림픽은 오는 11월15~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총 21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데플림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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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데플림픽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문체부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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