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학부모·전문가 '한자리에'
대안학교·기관 15곳 홍보 부스 운영
전남도교육청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안교육 포럼을 연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전남 대안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남형 대안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논의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삶을 가르치는 학교,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다.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인성 중심 교육의 실천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이병곤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유연한 품성 갖추기, 미래교육을 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조경요 한빛고 졸업생이 '학교를 떠나보니 기억에 남는 것', 엄재춘 한울고 교장이 '좋은 교육은 인간의 자연적 인권이다', 김도영 영산성지고 학생이 '대안학교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 조영란 청람중 학부모가 '소통의 교육, 학교와 학부모의 관계'를 각각 발표한다
행사장 복도에는 도내 10개 대안학교와 5개 대안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7~23일 가능하다.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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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성적이 아닌 학생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이번 포럼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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